이자의 방식입니다.
이자는 단리와 복리로 나뉩니다.
단리는 원금 + 원금*이자이고
복리는 원금 + (원금*이자)의 이자입니다.
따라서, 이자에 이자가 붙는 게 복리입니다.
이렇게 돈이 돈을 버는 것이 복리의 마법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법은 아주 간단한데,
최대한 일찍 많은 돈을 묻어두면 그다음은 시간이 지나면 그 원금이 몇백 몇천배로 늘어납니다.
그래서 유명한 "워렌버핏의 스노우볼"이라는게 있죠
예금으로 넣어둘 원금이 있을 때와 없을 때, 그리고 시간이 오래 지났을 때
세 가지 예시로 계산해봤습니다.
※ 계산 편의상 세금 제외
case 1. 예금이 0원일 때,
매월 적금 10만원씩을 넣고 월 복리 이자 0.5프로로 1년(연 이율 2.64프로)을 납입한다면
-> 아래와 같이 누적원금이 120,000인데 총 이자가 31,662원이 붙어서 총 1,231,662원이 됩니다.
In :
Out :
case 2. 예금이 있을 때,
현재 목돈이 있어서 예금이 1000만원을 넣고, 매월 10만원씩 투자할 경우 (월 복리 이자 0.4 프로)
-> 보시면 위와 같이 똑같이 월 10만원씩 납입함에도 불구하고
1000만원의 원금 덕분에 같은 1년 동안 이자가 522,364원이 붙어서 총 11,722,364가 되었습니다.
In :
Out :
case 3. 복리로 20년간 투자했을 때,
원금은 똑같이 1000만원이고 매월 10만원씩 20년 동안 투자할 경우입니다. (월 복리 이자 0.4 프로)
-> 아래와 같이 총 누적 원금이 3천4백이지만 복리의 이자로 6천6백이 되었습니다.
In :
Out :
이런 복리의 마법은 퍼센트로 늘어나기 때문에 액수가 클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하루라도 일찍 복리의 세상에 돈을 투자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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