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을 여행하면서 사전 조사 없이 와서 아무런 정보를 검색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구글 지도로 괌의 맛집이 어딘지 평점 위주로 찾아보니 해변 옆에 꽤 괜찮은 햄버거집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 햄버거 집의 이름은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Jeff's Pirates Cove)"입니다.
메뉴판을 찍었는데 사진이 약간 흔들려서 글씨가 번집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지 메뉴판에는 한국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왼쪽 위에있는 "GUAM'S BEST BURGER"를 먹어봤습니다.
이 세트는 버거종류는 치즈버거이고 치즈 2장, 두툼한 패티 1장, 피클, 토마토, 양파, 양상추 등이 보이고 감자튀김이 있습니다.
음료는 포함이되어있지 않아서 따로 코크도 하나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치즈버거세트(15.50달러) + 코크(3.00달러) + 팁(1.85) 해서 총 20.35달러 나왔습니다.
미국맛을 좋아한다면 좋아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짭짤한 맛입니다.
저는 짭짤한 맛을 좋아해서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비치가 있어서 비치를 보면서 먹는 짭짤한 치즈버거의 맛은 다시 가서 먹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이 햄버거 음식점은 해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내가 바다와 이어져 있어서 덥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좀 있다보면 적응이 되고 미국의 짠맛을 좋아하는 저는 음식점의 실내 음악과 해변을 느끼며 햄버거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혼자서 세트하나를 먹기에는 양이 진짜 많았습니다. 만약 두 명이서 온다면 한 세트만 시켜도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가격적인 부담도 좀 줄어들 수 있겠죠?
제 평점은 5점만점에 4점입니다.
# 괌 여행정보 정리 포스트
제주 한라산 등반 후 사우나 정보 - 봉개사우나 (0) | 2020.01.25 |
---|---|
베트남 호치민 피자 맛집 4ps (0) | 2020.01.22 |
한라산 등반 예약 방법 및 궁금증 정리 (0) | 2020.01.16 |
직장인 주말 괌 여행, 렌트 및 여행 정보 가볼만한 곳 (0) | 2020.01.15 |
베트남 호치민에서 무이네 가는 방법 정리 feat 당일치기 (0) | 2020.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