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에서 인도여행을 하고싶을 때, 카레를 먹고싶을 때, 난을 먹고싶을 때, 시원한 라씨를 먹고싶을 때가 있어서 검색해봤다. 연남동에 "헬로 인디야"라는 식당을 찾을 수 있었다. 바로 방문했다.
이 식당을 방문하게된 이유이다. 카카오맵 기준으로 평이 너무 좋았다.
심지어 "인도에온줄알았네", "인도 친구가 존맛이라고 인정함" 이 두개의 리뷰가 나를 이 식당으로 이끌었다.
인도 식당으로써 있어야할 건 다 있다. 난, 쌀(한국, 인도), 커리(채식주의자를 위한, 양고기, 치킨), 라씨 등 메뉴판이 푸짐했다.
나는 여기서 직원의 추천을 받았다. 베지커리, 치킨커리, 난(허니버터), 쌀(한국)을 시켰다. 그리고 후식으로 라씨.
맛은 기본을 지키는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맛있다.
후식으로 먹은 라씨가 더 맛있었다.
라씨를 처음먹어보는데 요거트 맛에 끝맛이 색달랐다.
그리고 은근히 걸쭉해서 라씨만 먹어도 배불렀다. 맛있다.
6시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순간 "여기 맛집 맞나?"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데 먹다보니 손님이 한둘 채워졌다. 오랜만에 인도식당에서 인도음식을 먹어서 그런지(마지막으로 먹은게 19년에 싱가폴에서 임) 맛있었다. 재방문 할 것 같다.
그런데, 연남동에는 상당한 맛집들이 많아서 어렵다.
서울 마포구 연남로 3길 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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