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nn's IT와 경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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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프로 16인치 개봉기 및 발견한 문제(빛샘 현상)

 

저는 지난 29일 애플스토어에서 맥북프로를 구입했습니다.

애플스토어 온라인에서 구매하고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 픽업했습니다.

 

구입 후 하나의 문제(빛샘 현상)를 발견해서

애플스토어의 묻지마 환불을 받은 과정까지를 하나의 포스트에 담았습니다.

 

 

구매 정보 (사은품)

이번 맥북프로 16인치는 가격이 싸지도 않지만 비싸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제가 구입할 2월달 기준으로 학생 할인으로 맥북프로를 구입하면 프로모션으로

비츠 스튜디오 헤드셋(40만원 상당)을 0원에 같이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3월이 되고 다시 확인해보니 이 프로모션은 3월 16일로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중고나라에는 비츠 스튜디오 헤드셋의 물량이 엄청 나왔는데, 헤드셋이 필요하신 분은 이 기회에 중고나라에서 저렴하게 겟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입

그래서 저는 맥북프로를 16인치 기본형으로 학생할인을 받아 2,919,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프로모션으로 제공되는 비츠 스튜디오 헤드셋도 하나 선택해서 결제 완료했습니다.

 

 

구매하고 10분~30분 쯤 지나면 픽업이 완료되었다는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픽업으로 선택 시)

 

그리고 애플스토어에 내방해서 픽업 코드를 보여주고 겟해왔습니다.

 

 

 

개봉기

 

맥북프로 개봉은 너무 심플해서 따로 새로운건 없습니다.

 

 

 

 

맥북스티커는 그레이 색깔이고, 충전기와 케이블을 감싸고 있는 재질은 전부 종이였습니다.

 

 

 

 

사이클 수 1일때 기념으로 사진 찍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맥북프로 16인치는 터치바에서 ESC가 분리되었습니다.

 

 

 

 

발견한 문제

밤에 불을 끄고 맥북프로를 잠깐 하다가 잠자기 전에 모니터를 덮으려고 했을 때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빛이 새어 나오는지 카메라 렌즈에서 빛이 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 빛이 렌즈에 반사된 건지 확인해봤는데 주변이 어두워서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하고 화면 밝기를 어둡게 했다가 밝게 했다가 해보니 확실히 모니터의 빛이 카메라 렌즈로 세어 나오고 있는 게 확실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나 구글에 검색해봤더니 어느 유튜버도 이 문제를 다루지를 않았더라고요.

 

겨우 구글링해서 저와 비슷한 현상을 가진 분을 찾았습니다. 

 

 

 

 

이분도 역시나 맥북프로 카메라에서 빛샘 현상이 나오고 있었고 이번에 나온 16인치였습니다.

 

그리고 밑에 댓글에서는 모두 "저도 그렇다", "Same"이라고 하네요.

 

 

저는 맥북프로로 어두울때 영화를 보거나 혹은 집중하기 위해서 주변을 어둡게 하고 작업을 해야 할 때 이렇게 카메라에서 빛난다면 신경이 쓰일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게 정상인 건지 아니면 몇 개의 기기에 만 보이는 현상인건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다시 애플스토어에 가서 "묻지마 환불"이라는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애플 스토어 묻지마 환불

애플 스토어에서는 구입 후 2주 동안은 "묻지마 환불"이 가능합니다.

타사에는 없는 정말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플 스토어에 방문해서 이 현상에 대해서 확인해 보니 직원이 말하길,

 

현재 전시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맥북프로 16인치를 확인해 보니 모두 같은 현상이 있는 걸로 확인이 되었다.

라고 하네요.

 

16인치 전에 나온 모델은 제가 확인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신경 쓰일 거 같아 일단 환불처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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