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12일차 애드센스 신청 및 승인 완료

2019년 7월 12일 밤 9시

나의 인생 첫 블로그를 개설했다. 그동안 나의 지식을 세미나 등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싶었다.

계속 생각만 하다가 퇴근지하철에서 블로그에 대한 유튜브를 보게 됐다. 잘 써놓은 품질 좋은 글로 꾸준한 수동 소득을 얻는 영상이었다. 나의 직업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이다. 꾸준한 공부를 통해 나를 발전시켜야 한다. 그럼에 있어서 내가 공부하고 정리한 정보를 지식공유를 통해 나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고 지식공유에 대한 보상으로 최소한의 소득을 얻을 수 있으면 금상천화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밥도 먹기 전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개인적으로 만들어 소장하고 있던 ppt 파일을 열어 나의 블로그에 옮겨 적기 시작했다. 나의 첫 블로그 시작이다.

 

*나의 인생 첫 블로그 포스팅

https://khann.tistory.com/2

RISC-V #1 - 개요

 

1일 1 포스팅

처음 블로그의 성장에 있어서 꾸준한 포스팅에 중요하다고 들었다. 또한 처음 애드고시라고도 불리는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한 까다로운 기준에 충족하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필수라고 했다. 그래서 7월 12일부터 매일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기를 스스로와 약속하고 해 나갔다.

 

구글 콘솔 서치(웹마스터), 구글 애널리스틱스 등록

글을 올리면서 초반에 구글 콘솔 서치(웹마스터)와 애널리스틱스에 내 블로그 주소를 등록하고 관리했다.

 

2019년 7월 23일 밤 8시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한 지 12일째이다. 포스트가 12개 정도 작성되었다. 모든 글은 1500자 이상 씩 작성이 되었고 링크, 사진 등을 첨부하며 최대한 논문의 형식대로 스토리텔링 하고 싶었다. 보통 애드센스에 승인받기 위한 관심이 많았던 터라 수많은 검색과 애드센스 포럼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승인받기까지 모든 분들이 제각각이었다. 그래서 나의 경우를 한번 확인해보고자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애드센스 스크립트를 내 블로그 head태그 사이에 삽입하여 애드센스 신청 및 승인심사를 마쳤다.

 

 

2019년 7월 24일 오후 12시

먼저 24일 새벽 4시쯤,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이메일이 왔다. 이메일은 '가입한 지 7일이 넘었으니 어서 계정을 활성화하세요'라는 내용의 메일이었다. 분명히 어제 가입했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싶었다. 심지어 계정 설정이 잘못됐는지도 생각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구글 애드센스 봇이 아직 완벽하게 코딩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24일 오후 12시 점심을 먹고 있는 중에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또 메일이 왔다. 바로 '애드센스 승인' 메일이었다. 예상보다 너무 빠르게 승인이 되어 놀랐다. 원래 계획은 한번 거절당하고 피드백받은 다음 신청하려고 했었는데..

 

즉 요약하면 블로그 개설 12일차, 총 포스팅 12개 , 다양한 카테고리 개설(아직 빈 카테고리 많음), 하루 방문객 많아야 10명, 신청 후 약 16시간만에 승인완료

 

 

 

앞으로의 블로그 방향성

이제 첫 번째 목표인 애드센스를 획득했으니 조금 편하게 블로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현재는 컴퓨터공학의 전공지식(아키텍트, 오픈소스, 임베디드, 개발환경)과 보안(리버싱엔지니어링,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보안), 경제학 및 인문학 등의 여러 도메인 지식을 참고로 분석하는 데이터 분석 및 AI 등에 관심이 많다.

너무 광범위하지만 길게 보고 하나씩 공부하고 기록해가며 블로그(나의 생태계)를 키워나갈 생각이다.

 

 

*일기형식으로 작성하고싶어서 모든 끝맺음이 '~다'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