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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분기 실적발표. S&P500편입. 오를까 내릴까

 

 

현지시간 22일 장마감 이후 테슬라의 2분기 실적발표가 있다. 현재 시가총액 296.5B( 약 2965억 달러 == 한화 355조)

전세계 시가총액 약 20위이고 한국 기준 삼성전자와 비슷비슷.

22일 테슬라 주가 그래프

 

 

 

이번에 테슬라의 실적을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 S&P 500에 편입 조건에 4분기 연속 흑자에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슬라가 S&P 500에 편입이 되면 S&P 500을 추종하는 펀드와 ETF에서는 무조건 테슬라를 포트폴리오에 담아야한다. 그래서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사야하는 수많은 기관들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2000은 기본으로 넘길거 같다는 피셜이 있다. 

 

 

 

 

 

 

그럼 과거에는 실적이 발표했을 때 주가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2019년 07월 24일 - 19년 2분기 -> 적자(예측보다 적자)

 

 

264불에서 하루만에 228불로 급감했다. 약 13% 급락

 

 

 

2019년 10월 23일 - 19년 3분기 -> 흑자(적자를 예측 했으나 흑자 기록)

 

 

 

적자를 예측했으나 흑자를 기록해서인지 급등했다. 251불에서 322불. 약 28% 급등

 

 

 

 

 

2020년 01월 29일 - 19년 4분기 -> 흑자(예측 보다 더 높은 흑자 기록)

 

 

예상보다 더 높은 흑자를 기록 했다 (2월 4일까지) 4일에 걸쳐서 571불에서 881불까지 엄청난 급등했다. (약 54% 급등...)

 

 

 

2020년 04월 29일 - 20년 1분기 -> 흑자(적자를 예측 했으나 흑자 기록)

 

 

 

이때는 흑자를 냈음에도 오히려 감소했다. 코로나 때문인가??? 

약 788불에서 693불까지 약 12% 감소했다. 

 

 

 

결론

 

보통 실적이 좋으면 오르고 안좋으면 떨어졌는데 20년 1분기는 반대로 하락한걸로 봐서는 이번 2분기를 장담할 수는 없을 거같다. 지금 per가 마이너스라 측정이 불가능하지만 대~충 직전분기 당기순이익을 기준으로 올해 1년 예상 순이익을 계산해서 PER를 뽑아보면 약 900대가 나온다.. ㅋㅋ (미국기업의 per는 아마존, 넷플릭스가 100대 애플이 30대)

 

상당한 고평가 종목이지만 그만큼 기대감과 새로운 세대 및 산업을 선도한다는 걸로 가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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