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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발표삼성전자 2020년 2분기 영업이익 발표 (잠정)

 

 

 

삼성전자가 2020년 7월 30일 오전에 2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습니다.

 

 

 

그래서 dart에 들어가서 잠정실적 재무제표를 보았습니다.

 

 

 

매출 52조 (전년 동기대비 -5 % 감소)

당기 영업이익 8조1천억 (전년 동기대비 + 23 % 증가)

당기 순이익 5조 5천억 (전년 동기대비 + 7% 증가)

 

 

 

정말 삼성전자는 이런 불황속에서도 이런 성과를 낸다는게 신기합니다.

매출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에서 전년 동기에 6조 5천억에서 8조 1천억으로 무려 23 %나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으로 봐도 7% 성장했죠.

 

 

 

삼성전자에는 총 4개의 사업부가 존재하는데,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의 2/3인  약 5조4천억 정도를 반도체에서 벌었습니다. 반도체 외에 디스플레이에서 3천억, IM부문에서는 1조 9500억, CE에서는 7300억 그리고 별도로 하만에서는 -900억 영업이익이 각각 발생했습니다.

 

 

가장 많이 수익을 낸 반도체에서 특히 파운드리 사업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파운드리는 공정라인공장이 없는 회사에서 반도체 제작을 위탁하면 제조해주는 사업을 말하죠.

 

 

 

5나노 공정이 이미 양산에 착수했다고 하니 올 하반기에 본격 대량 양산이 가능해 하반기 매출을 기대해 볼 수도 있겠습니다.

 

 

 

7월 30일 종가

 

 

 

 

삼성전자우선주는 이번 코로나 패닉때 34,000원 대 까지 내려갔었는데,

인버스와 바이오제약주에 한눈팔지 않고 열심히 줍줍해서 평단가 44에 맞춰놓았습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5일간 외국인이 약 1.8조원어치 사들이고 있습니다. 전체 외국인 순매수의 85%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코로나 패닉 셀링 때 외국인이 가장 많이 던진 종목도 삼성전자였는데 말이죠. ㅎㅎ 그때 판것들을 다시 채우나 봅니다.

 

 

코로나 패닉 셀링 전에 52주 최고가가 53,000원이었는데 과연 얼마나 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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